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세트 레몬고갤러 (문단 편집) ==== 20화 ==== CαρΙτσιΙδო ჩo! 제 20화. - 성공하는 방법 (4) - 공급방해 >뭐? > >(프랑: 이-야 뭐하느라 이렇게 내 전화를 씹으셨을까? >느금마 자궁으로 기어들어가느라 바쁘셨나? 씨-발년아 >그냥 회사접고 내 밑으로 와라. >내가 네년 애미랑 너랑 이렇게 한 자리에 모아다가 니 애비앞에서 조교하는 AV를 하나 기획하고 있거든?) > >야 앀발년아 > >(프랑: 하-?) > >먼저 망한 년이 보전깨 함 가자. 앀빨년아. 아리아드네 사는 시가총액 26억 달러([[오뚜기]] 시가총액에 맞먹음)에 달하는 매우 강력한 기업이었다. 또한 이 회사가 주력으로 삼는 의류산업도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었다. 다행히 여러번의 증자로 인해 지분율이 8.78%로 적은 편이긴 하나 전체 주식이 7천만 주에 달하며 주가 또한 높기 때문에 인수합병이 쉽지 않다. 한편 바닥에 쓰러진 루세트를 침대에 눕도록 한 점 부장. 프랑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루세트는 일어나서 다시 전화를 받는다. 루세트는 패드립을 일삼는 프랑에게 보전깨빵을 걸면서 본격적으로 승부에 들어간다. 루세트의 가죽제품은 의류제품과 밀접하기 때문에 시장개척이 용이하였으므로 아리아드네와의 싸움은 단지 복수로써의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었다. 루세트는 약과 술을 마신 뒤 직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한다. 아리아드네 사는 보유 현금이 많고 주력상품이 다양하며 기술 수준이 매우 강력했기에 출혈경쟁으로는 승부가 되지 못했다. 다만 '''가죽'''자켓은 기술이 조금 우세했다. 루세트는 점 부장의 조언에 따라 유리한 상품부터 공략하기로 하고, 노동자들은 휴식까지 반납하며 경쟁에 임한다. 가죽재킷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사의 반값밖에 안되는 가격은 브랜드 수치가 밀리긴 했지만 프랑을 거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항하여 프랑은 라디오 방송국을 매입하여 언플을 벌여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 이에 격분한 루세트는 서랍 안의 채찍을 꺼내려 하며 직원들에게 대안을 찾아내라고 압박한다. 점 부장은 루세트에게 전쟁에서 물자보급을 끊는 전략이 있듯이 원료공급을 차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말인 즉슨 아리아드네 사의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를 인수하여 압박하는 것이다. 아리아드네 사는 옷의 원료 중 [[염료]]를 [[유리(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유리]]의 Ion industries에서 조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지만, 유리의 회사는 '''아리아드네보다 규모가 큰 초거대기업'''이었다. 인수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자, 루세트는 점 부장을 채찍으로 다스리려 하나 이쪽에서 원료를 대량매입하여 공급에 차질을 가하게 한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이를 위해 창고를 4개 짓고, Ion industries의 주식을 소량매입한다. 루세티아의 구매로 매출이 증가한 만큼 주식도 폭등하기 때문에 그 차익을 합병비용으로 활용할 생각이었다. 루세트는 공급 한계치를 넘길만큼 대량구매를 실시하고, 결국 프랑은 자신에게 돌아가는 염료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의류 생산에 장애가 생기자 유리에게 전화를 건다. 프랑은 유리를 대머리라고 놀리며 결국 염료를 자체생산하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 아리아드네의 매출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때 루세트는 회계 장부를 보면서 의문을 느낀다. 염료를 대규모로 매입했지만 장부에는 운송비, 인건비뿐이었던 것. 루세트가 이에 대해 묻자 선글라스를 쓴 작업반장이 매출채권을 통해 계산해서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서 매입 비용이 지출이 아닌 부채로 기록되어 있었던 것. 루세트는 여기서 매출채권이 만기가 되기 전에 '''채권자를 파산시키거나 합병하면 대금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현실에서는 고소를 먹었겠지만 게임이므로 [[그런거 없다|그런거 없었다]]. 오직 [[뇌물|비-타]] 뿐이다. 루세트는 아리아드네 사의 옷감을 대량구매하고, 이 사실을 알 턱이 없는 프랑은 3배의 가격으로 신나게 옷감을 퍼준다. 프랑은 루세트에게 전화를 걸어 의기양양하게 도발하나, 루세트는 프랑에게 그녀 상점엔 청바지가 하나도 진열이 안되어 있다고 말한다. 프랑은 옷감매입으로 인해 청바지를 하나도 생산할 수 없었고, 공급이 불가능하니 신뢰도도 바닥으로 추락했다. 알고 보니 루세트는 '''11개의 창고, 총 33개의 매입부서'''로 옷감을 한조각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사들인 것이었다. 결국 아리아드네 사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만다. 여기서 매입해둔 Ion industries의 주식을 매도하여 얻은 자금으로 개미들로 부터 지분을 확보해 나갔다. 한편 프랑은 남아있는 자금과 기반으로 재기하려 하나 결국 루세트에게 [[디아블로 3|ㄸ3]]으로 납치당한 후 '''[[인수합병]].''' 복수를 할 수 있게 되자 오래간만에 빵 긋 웃는 루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